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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koreanair),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 재개
2024.11.26 (화)
[트래블맵] 대한항공(koreanair),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 재개



대한항공(koreanair),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겨울철마다 시행해 온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를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이후에는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추가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도 있다. 마일리지 사용 방법은 서비스 시작일인 12월 1일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 or 모바일앱에서 스카이패스-마일리지 사용-부가서비스 탭에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특히,올해는 T2 확장 공사 완공 전후로 위탁 장소가 다르다. 완공 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T2에서 탑승수속 후 3층 K 카운터 인근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보관증 수령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12월 초 T2 확장 공사 완공 후에는 3층 A 카운터 인근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위탁 가능하다.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등 상위클래스 승객 및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의 경우 완공 전에는 C36 카운터, 완공 후엔 A32 카운터에서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운영하며 C36/ A32 카운터는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카운터 운영 외 시간엔 한진택배 접수처 및 매장을 이용하면 된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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