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청이 오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홍콩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을 배경으로 러닝을 즐길 수 있는 2025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은 홍콩을 여행하기 가장 최적의 시기에 맞춰 매년 개최되며, 관광객들에게 홍콩의 대표 아웃도어 명소를 알리고,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페스티벌은 홍콩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3가지 아웃도어 러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모닝 러닝부터 야경 러닝까지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화려한 도심과 야경을 배경으로 즐기는 로드 러닝부터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속 트레일 러닝까지,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홍콩의 상징인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에서는 대자연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일 러닝, 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rbour)에서는 화려한 도시의 아침 햇살과 야경을 배경으로 도심 로드 러닝, 드래곤스 백(Dragon's Back)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트래킹 코스로 손꼽히는 트레일 러닝이 준비되었다.

참가자들을 위해 전문 포토그래퍼가 모든 코스에 동행해 특별한 순간을 담은 개인 스냅샷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스포츠 브랜드 호카는 모든 참가자에게 런클럽 티셔츠와 스포츠 타월, 투명 파우치, 팔토시로 구성된 스페셜 러닝 패키지를 제공하며, 선착순으로 이번 아웃도어 페스티벌에 맞는 호카의 데모 슈즈 시착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페스티발의 오프닝 행사인 빅토리아 피크 트레일 러닝 프로그램은 홍콩의 대표 명소인 빅토리아 피크 트레일을 따라 스카이 테라스 428에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클룩 5만원 바우처와,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관광청에서 준비한 럭키드로우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공식 파트너사 캐세이퍼시픽은 행사 기간을 포함해 홍콩 노선 특별 할인 운임을 진행하며, 공항철도(AEL) 편도 무료 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아웃도어 페스티벌 참가 신청은 클룩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세부 정보 및 코스 소개도 확인할 수 있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올해 아웃도어 페스티벌은 작년보다 한층 다양해진 혜택 속에서 모닝 러닝부터 야경 러닝까지, 도심과 바다를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며, “홍콩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 모두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