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필리핀 관광부, 한국어 상담 지원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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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부는 2월부터 관광 지원 콜센터(Tourist Assistance Call Center, TACC)를 통해 한국어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은 필리핀의 인바운드 최대 국가로 이번 한국어 서비스를 통해 한국인 여행자들의 필리핀 여행 경험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어 상담 서비스는 2월 1일 정식으로 시작됐으며 앞으로 한국어 전담 상담원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 관광객들의 문의에 응대를 하게 된다.
관광 지원 콜센터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지원을 제공한다.
일반 전화 151-8687 뿐만 아니라 모바일 핫라인 (+63) 954-253-321도 운영 중이며 이메일 문의는 touristassistance@tourism.gov.ph로 보내면 된다. 그 외 실시간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필리핀 관광부 (Department of Tourism – Philippines)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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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은 “한국은 필리핀의 최대 관광국으로 이번 서비스는 한국 여행객들이 더욱 쉽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필리핀의 따뜻한 환대와 매력적인 관광지를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라며 “필리핀 관광부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필리핀 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