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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호텔 등급 표지 별 문양으로 변경
2015.4.22 (수)
[트래블맵]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호텔 등급 표지 별 문양으로 변경

 

[트래블맵국내호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호텔 등급 표지 별 문양으로 변경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호텔의 새로운 등급 표지 디자인 기본안을 공개했다.

 

지난 40여 년간 호텔의 등급 표지로 무궁화 문양이 사용되어 왔으나,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해 말에 등급 표지를 외국인 관광객이 알아보기 쉽도록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별(star rating) 문양으로 변경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 기본안은 이러한 등급 표지 제도 개선에 맞추어 등급 표지를 새롭게 디자인한 것이다.

 

채택된 디자인의 기본 콘셉트는 ‘유유자적(悠悠自適)’으로, 고객들이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은 채

자유로이 풍류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 서비스, 문화 기반을 갖춘 편안하고 품격 있는 호텔의 이미지를 지향했다.

 

디자인은 한국 전통 기와지붕의 곡선을 모티브로 하여 별 형태를 만들어냈으며,

전통적인 구름 문양을 별의 곡선상에 부분적으로 가미하여 세련미를 더했다.

 

바탕 색채로는 청명한 하늘을 표현하기 위해 감청색(쪽빛)을 적용하였는데, 특별히 5성급 문양의 바탕에는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고급스러움, 고귀함, 화려함을 상징하는 고궁갈색(전통자색)을 적용할 예정이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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