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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정부관광청, 나의 맛있는 호주 여행(Restaurant Australia) 캠페인 출범
2014.9.29 (월)
[트래블맵] 호주정부관광청, 나의 맛있는 호주 여행(Restaurant Australia) 캠페인 출범

 

나의 맛있는 호주 여행 캠페인(Restaurant Australia)

 

​호주정부관광청 스콧 워커 지사장(Scott Walker)은 호주가 음식과 와인으로 새로운 여행 지평을 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음식과 와인 여행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호주가 올 가을부터 Restaurant Australia -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콧 워커 지사장은 그 동안 호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호주에서만 가능한 체험 스토리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지금 부터는 음식과 와인을 통해 호주의 새로운 매력을 전세계에 대중적으로 알림으로써 호주가 단순히 ‘가고 싶은’ 여행지가

아니라 ‘가야만 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도 전했다.

 

호주정부관광청이 최근 한국을 포함한 15개 주요 방문국 여행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주에 한번도

와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26% 만이 맛있는 음식과 와인이 호주 여행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라 될 것이라고 밝힌 데 반해,

호주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들은 60%가 맛있는 음식과 와인 때문에 호주를 다시 방문하게 될 것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호주를 자주 방문했던 사람들일수록 대표적인 미식국가로 알려진 이탈리아나 프랑스보다

호주를 미식여행지로 꼽았다”고 강조했다.

 

호주정부관광청의 존 오 설리번(John O’Sullivan) 청장은 “이는 환상적인 음식과 와인 등의 음식문화 체험이

여행지 선택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되며 호주는 이미 그 새로운 대열을 리드하고 있다”며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 캠페인이

호주에게 진정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호주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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