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호주 빅토리아주 멜번,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선정 !
호주 빅토리아주는 FDi 매거진이 최근 발표한 ‘최고 수준의 인적자원과 생활양식을 갖춘 세계 10대 도시 (Major Cities Top 10
Human Capital and Lifestyle Award)’ 조사에서 주도인 멜번(Melbourne)이 세계 1위 도시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영국의 유력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발간하는 FDi매거진이 인구 천만 명 미만의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미래 글로벌 도시 14/15’ 조사에서 멜번은 ‘인적자원과 생활양식’부문 세계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식자율, 교육비, 건강보건, 삶의 질, 노동인구수, 학생수 등 여러 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패트릭 스트링어 호주 빅토리아주 한국대표부 참사관은 "멜번이 세계 최고의 인적자원과 생활양식을 갖춘 도시 1위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하고 “최근 멜번이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4년 연속 선정된 것과 더불어 이는 멜번이 살기 좋고, 또한 투자하기에도 좋은 도시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고 말했다.
다문화 사회로서의 문화적 다양성, 예술과 음악, 세계적인 음식과 와인 산지로 유명한 멜번은 각종 축제와 패션 이벤트의 중심지로
호주 최대의 스포츠 행사와 국제회의가 연중 개최되는 도시이다. 멜번은 현재 빠르게 성장 발전하고 있어 2030년에는
7백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호주의 가장 큰 대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트링어 참사관은 “한국의 유수 기업들은 최고 기량의 우수한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멜번은 그런
우수한 인력들이 거주하고 일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도시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를 기반으로 향후 경제적 전망이
매우 밝아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기에 가장 안전한 지역이자 주재원들이 거주하기에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호주 빅토리아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