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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천원으로 즐기는 뚝섬~잠실한강공원 셔틀페리, 5월부터 시범 운항
2015.4.14 (화)
[트래블맵] 서울시, 천원으로 즐기는 뚝섬~잠실한강공원 셔틀페리, 5월부터 시범 운항

 

[트래블맵] 서울시, 천원으로 즐기는 뚝섬~잠실한강공원 셔틀페리, 5월부터 시범 운항

서울시는 수상 이용을 활성화하고 한강공원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오는 5월 1일부터

뚝섬~잠실한강공원구간에 서울시 관공선인 한가람호를 활용한 관공선 셔틀페리를 시범적으로 운항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강공원 이용 시민들이 가장 큰 불편함으로 손꼽은 접근성 개선을 위해 잠실역 등

인근 지하철역과 잠실한강공원을 순환하는 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5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말했다.

 

관공선 셔틀페리는  잠실한강공원에서 뚝섬한강공원까지 1일 12회 운항하며,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로 편도(2.4km) 이용시 20분정도 소요 되며,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점검 관계로 휴항한다.

 

탑승 최대 인원은 30인이며 승선요금은 승선 1회당(왕복) 어린이 1천원, 성인 2천원이며

현금과 티머니카드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승선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단한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또한, 잠실한강공원의 관공선 셔틀페리 승강장과 인근 지하철역을 연계한 버스 노선(8331)을 신설하여 운행한다.

 

신설되는 8331 노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잠실한강공원 신설 버스 노선은 관공선 셔틀페리 승강장과 연계한 버스정거장을 근접하게 배치

공원 내 접근성과 육상‧수상의 대중교통 연계성을 높였다.

 

서울시는 금년 하반기에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하여 대중교통 접근 불편지역에 공원 진입 버스노선을 확대(연장)를

검토하고 정부에서 한강 주요 거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한강 자연성회복과 관광자원화 종합계획과 연계를 통해

수상·육상 대중교통망 구축 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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