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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항공마일리지 사용 쉽고 편리해진다.
2015.12.30 (수)
[트래블맵] 국토교통부, 항공마일리지 사용 쉽고 편리해진다.

 

[트래블맵] 국토교통부, 항공마일리지 사용 쉽고 편리해진다.

 

앞으로 대형항공사의 마일리지 사용이 한결 쉽고 편리해질 전망 이다.

 

사용처 다각화로 마일리지 사용기회를 확대하고 온라인․모바일을 통한 마일리지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내용의 개선방안이 마련됐다.

 

쇼핑, 외식, 제주민속촌 등 항공권 이외에 소비자 선호가 높고 사용이 편리한 사용처가 추가된다.

 

기존 사용처는 영화 등 일부 제휴처를 제외하면 관광, 숙박 등에 집중되어 마일리지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의 선택이 제한되었는데, 쇼핑, 외식, 체험프로그램, 항공 로고상품 등의 사용처를 추가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5,000마일 이하의 사용처가 확대됨에 따라 소량의 마일리지도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보유 마일리지가 적었던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

 

그 밖에 기내 반입 대형악기 등을 위한 추가 좌석용 항공권도 마일리지로 지불이 가능해진다.

 

기존에 제공하지 않았거나, 지점 방문을 통해 제공되던 서비스를 온라인․모바일로 제공하는 등 마일리지 사용 편의성도 높아진다.

 

보너스 항공권이 남아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목적지와 날짜를 지정해 조회해 보는 불편함도 사라진다.

 

보너스 좌석 확보가 가능한 여행지 추천, 지역별 조회 등 달력형태로 좌석 확보 가능여부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제휴항공사의 보너스 항공권 발급을 위해서는 종전에는 지점을 직접 방문해야만 했으나, 이제는 항공사 웹사이트 및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 클릭만으로 가능해진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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