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복고문화 체험관 추억의 청춘뮤지엄 개관
복고 문화 체험관 추억의 청춘뮤지엄이 7월 7일 개관했다.
양평군 용문사관광단지에 위치한 추억의 청춘뮤지엄은 골목길, 다방, 옛날 목욕탕 등 1970~80년대를 재현하여 따뜻하고 정겨웠던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관람만 하는 전시 시설에서 벗어나 교복을 입고 춤을 추고, 노래자랑에 참여하거나 손편지를 쓰는 등 다양한 감성 체험이 가능하다.
청춘뮤지엄에 들어서면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미니스커트와 장발을 단속하던 거리 풍경부터 양은 도시락을 쌓아 두었던 난로, 엄마 손에 이끌려 목욕탕에 가는 아이들의 모습까지 70, 80년대 평범하게 볼 수 있었던 모습들을 포토존으로 구성하였다. 엄마에게 100원, 200원 받아 즐기던 달고나와 종이 뽑기, 대왕엿,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체험 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70, 80년대의 추억 속으로 빠져든다.
청춘뮤지엄은 60,70년대를 경험했던 5060 세대는 물론, 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궁금해 하는 1020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청춘뮤지엄 페이스북 통해 무료 입장권을 배포 중에 있다. 청춘뮤지엄 무료 입장권 사용기간은 2016년 7월7일 부터 2016년 8월 7일 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 참고 하면 된다.
<추억의 청춘 뮤지엄 무료 입장권 배포>
https://www.facebook.com/retro7080/posts/1105899516150871
출처 : 추억의 청춘뮤지엄